20年02月24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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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일인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일이었다. 허니가 무려 구두도 아니고 운동화를 신고와서 대견한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. 근데 나는 진짜 아침 일을 다 까먹나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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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인프렌즈스토어에서 이것저것 지를건데 일단 면봉하고 세안밴드는 꼭 살꺼다. 두 종류가 있었는데 둘다 마음에 안들지만 굳이 고르라면 이거. 인스타에 답정너 맞혀보라니까 리본이 더많았다 데채 외❔고민중인건 퍼인형. 그리고 라인프렌즈 스토어 구경하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선우언니가 혹시 아이계획이 있다면 꼭 브라운으로 풀세트 맞춰주고싶다. ✧*.◟( ❛ᴗ❛)◞.*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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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귤보이에 이어 도마도걸도 만들었다. 사랑의 불시착 후유증에 빠져나오지 못하고있다. 도마도재배자 ㅠㅅㅠ. 토마토를 남자주고 상큼하게 귤은 여자로 하려다가 도마도걸, 귤보이를 만들어봤다. 떼돈벌어야지 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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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엔 화장실에서 흘렸나봐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다 ㅋㅅㅋ ㄱㅇㄱ 심지어 퇴근할때 또 안챙겼다가 민서가 챙겨줬다 내 인생 레전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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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원이가 낙서하고 있는데 슥 오더니 선전포고하고 갔다 ㅋ ㅋ 박제다 이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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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이 퇴사날 ㅠㅅㅠ 마음 같아선 자석 홀랑 가져가고 싶었는데 어림도 없었다 푸하항ꉂꉂ(ᵔᗜᵔ*) 대신 민서 매니저님이 섹션판 위에다가 내이름 붙혀주셨다 ˊᵕˋ*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약간 울컥했는데 초반에 인사할땐 촉촉했는데 이후론 괜찮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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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 ㅋ ㅋ민애언니가 나 퇴사하는데 줄건 없고 이거라두 가져가라한게 보관 스티커.,.,.. 갬샘둥..^*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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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영언니가 사준 아이스크림이랑 홈런볼. 홈런볼은 먹다 남아서 버렸다. 언니 고마워요 ㅠㅅ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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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미모 천재견 하하. 사진 왕창 다 흔들리다가 굉장히 잘 건졌다. 하하가 나만 졸졸 쫓아다닌다 물론 현임이모 앞에선 어림도 없지만 .,., ˊᵕˋ.*✧ ..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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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랑 카톡 차단하면서 보니까 10 게시글도 다 내려가있고 카톡 프사도 없는거 보니 둘이 잘 됐나보다 ㅋㅋ 내 알빠 아니고 꼭 서로 만난것처럼 헤어지길 바랄게~ 내가 하면 로맨스 잘 봤습니다 ~